최근 방문했던 자연친화 리조트, 포레스트 리솜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이곳은 숲 속에서 쉬고 싶을 때 찾기 좋은 곳으로, 가족 단위 여행이나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리조트이다. 본인 역시 만족스럽게 힐링하고 온 기억이 남아 있다.

블로그 글을 정리하면서 리솜의 뜻이 궁금하여 찾아보았는데 '공명' 즉 사람과 자연, 사람사이의 교감을 의미하는 느낌으로 자연 속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전반적인 리소트의 특징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본인은 이번에 레스트리형 리솜 숙소를 이용했다. 숙소는 포레스트형(별장식)과 레스트리형(호텔식)으로 나누어져 있고, 포레스트형은 각 숙소가 떨어져 있어서 프라이빗하면서 정말 자연 안에 있는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레스트리형은 흔히 알고 있는 호텔 객실 형태로, 근처 포레스트 클럽(수영장, 스파)을 이용하기 가깝기 때문에 이동의 편의성에서 상대적으로 장점이 있는 것 같다. 이용하는 분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 듯싶다.

레스트리 리솜 숙소 이용 시 B2 로비에서 체크인을 진행하면 되는데, 선착순으로 체크인을 진행하는 방식이라 1시 반쯤 도착하였을 때도 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로비 앞에는 분수와 포레스트 숙소로 이동할 수 있는 카트들이 있다. 확실히 산 중턱에 있어, 고도가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설이 꽤 많아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안내도를 사진 찍어놓고, 이후에도 보면서 시설을 이용하였던 것 같다.

B1층에는 CU편의점이 내부에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사기에 좋았고, 편의점 바로 앞에는 조식을 멋을 수 있는 몬도 키친이 있었다.

이후 객실에 들어가기 전 로비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확실히 탁 트인 느낌이었다.

객실 내부는 깔끔하고 좁은 느낌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포레스트 리솜 자체가 산 중턱에 있기 때문에 본인이 묵었던 레스트리형 객실도 산속에 있는 느낌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헤브나인 스파 즉 수영장을 이용해 보려 포레스트 클럽 쪽으로 이동하였다. 헤브나인 스파는 실내외 수영장과 온천 스파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용객들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 야외 인피니티 풀에서 어린 아기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인피니티 풀을 비롯하여 산속에 몇몇 스파 장소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수영장보다 사우나를 조금 더 만족스럽게 이용했고, 이후 저녁은 제천의 근처 음식점에서 해결하고 돌아와 레스트리 리솜의 꼭대기 층을 구경했다. 주위에 건물이 없어서인지 별이 조금 보이기도 하고 망원경도 2대가 있어, 센스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 이용하였는데, 조식은 7시 반부터 11시까지 이용시간이라 다른 호텔과 조금 더 길게 느껴졌다. 메뉴는 평이했으나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만족스럽게 이용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포레스트 리솜 위쪽에 위치한 별똥카페를 이용하기 위해 카트를 타고 이동하였다.

5분 정도 걸려 별똥카페 뒤쪽에는 포레스트형 숙소들이 여럿 보여 구경할 수 있었다. 확실히 산속에 별장 같은 느낌이 들어 다음번에 방문하게 되면 포레스트형도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똥카페는 평이한 편이었고, 산 위에 있어 평화롭게 새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이후에 내려올 때는 산 중간의 산책로를 따라 걸어 내려왔는데, 생각보다 거리는 조금 되었지만 가볍게 산책하거나 자연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나름 괜찮은 코스인 것 같다.


🧳 마무리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자연과 가까운 조용한 힐링 여행지로 만족스러웠던 곳이었다.
본인은 가족과 함께 방문했는데, 특히 부모님께서 자연 풍경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만족스럽다고 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부모님을 모시고 오기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들었다(어린 아기들이 있는 가족분들도 마찬가지)
다만 위치가 외진 곳에 있어, 차량이 거의 필수이고, 워낙 숙소가 커서 이동에 조금의 불편함이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할 요소인 것 같다. 그럼에도 재방문 의사가 있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