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두 번째 글은 올해 4학년이 되기 전 지원했던 2022년 국내 ict 학점 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을 지원한 후,
현재 인턴을 하고 있는데 이 지원 과정들을 설명해보고자 한다.
본인이 알기로 대학에서도 지원서를 내야지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행히 2022 상반기 과정에서는 우리 학교도 지원을 하여 참가해 볼 수 있었다.
사실 해당 인턴십을 이전에는 잘 알지 못했는데 간략히 소개하자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같은 공공기관 등이 주관하여
스타트업(ICT 관련)과 학생들을 이어주고 국내 및 해외 과정 등의 인턴십을 지원하면서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모집 학교 요강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공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어
실무를 배우면서 학점도 얻을 수 있는 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과정은 크게 대학교 내부에서 신청과정 그리고 이후 합격하면 희망 기업을 선택하여 서류, 코딩 테스트(안보는 기업도 있음) , 그리고 최종 면접 과정 등이 진행된다.
학교에서도 지원을 받을때 국내 국외 지원을 받는데 신청 인원이 많으면,
추천서를 써줄 수 있는 인원 등이 정해져 있는 것 같아 테스트나 선별하는 곳도 있다고 알고 있다.
(다행히 우리학교는 인원수가 많지 않아 해당 테스트는 없었다)
그리고 이과정을 통과하면 희망 기업(약 100~200개의 기업 중) 중 최대 3개의 기업에 서류를 넣을 수 있고
최종 면접까지 합격하게 된다면 희망하는 기업을 골라 인턴을 할 수도 있다.
본인은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어 관련된 기업들을 선별하고 3개의 기업에 지원을 했는데
코딩 테스트를 너무 처참하게 본 까닭에 코딩 테스트가 의무인 기업에서는 서류 탈락, 그리고 한 기업은
면접에서 탈락을 하였고 가고 싶은 마지막 기업에서는 다행히 면접 합격 통보를 받아
인턴 확정을 하고 최종적으로 3월부터 인턴을 진행하게 되었다.
전 과정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은 크게 서류나 면접 과정을 경험하면서 정말 많이 부족함을 느꼈고, 경험했던 내용을 기록하고 정리해 놓는 것이 정말 정말 중요하구나를 뼈저리게 느꼈다.
그리고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면서 "백준 문제도 꾸준히 풀어야지 후에 코딩 테스트에 발목을 잡히지 않겠구나"
라는 교훈도 얻었다.
혹시나 이글을 보게 되시는 분들은 ict 인턴십에 관심이 있거나 나중에 지원하시게 될 분들일 텐데 아직 인턴 생활을 모두 해본 것도 아니고 기업 by 기업이겠지만 실무적인 갈증을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앞서 말하지 않았는데 실습생에게 최저시급 이상의 금액을 지원해 주어 이 부분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무튼 인턴 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관련된 경험도 성실히 업로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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