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도심속 감성 글램핑 분위기 도시별장 후기[김해, 도시별장]

블루담 2025. 5. 27. 21:18

 
오늘은 작년에 방문했던 김해 도시별장에 한번 더 다녀오고 나서, 후기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도시별장은 도심 안에서 글램핑 감성과 바비큐 조합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기억에 남았던 곳이었다.
 

도시별장 간판
도시별장

📍 위치 및 기본 정보

  • 주소: 경남 김해시 김해대로2324번길 37 (봉황동), 경전철 부원역 및 봉황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
    네이버지도
    네이버 지도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01:00 (주말 11:30~ 01:00)
  • 주차: 매장주차장 및 지정주차장 이용 가능
    주차장 안내
    지정 주차장 안내
  • 예약: 가능 (네이버 예약 지원)

🏕️ 이용 방법, 특징

가게에 고기, 채소, 식기, 숯, 물, 얼음, 셀프바까지 모두 갖춰져 있다.

  • 글램핑 텐트 이용 기본요금: 3인 이하 3만 원 (4인부터 성인 1만 원, 어린이 5천 원 추가)
  • 포함 항목: 글램핑 텐트, 대나무 참숯
  • 기본 이용 시간: 2시간 30분 (1시간 추가 시 2만 원)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내부 모습
    내부 모습

🍽️ 메뉴

매점에서 고기류를 직접 선택한 뒤 텐트로 이동해 숯불에 구워 먹는 셀프 바비큐 방식이다. 고기의 종류가 꽤 다양해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었다.

🔥 주요 고기 메뉴

  • 삼겹살, 목살, 갈빗살, 대패삼겹살, 차돌박이 등

🍜 그 외

  • 라면, 버섯, 주류 등 각종 메뉴 구비

 방문한 날은 연휴 낮 시간이었는데, 점심시간임에도 손님들이 꽤 많이 있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 분들이 많았고, 모임으로 방문하신 분들도 있는 것 같았다.
 
폭포 같은 조형물을 지나 가게 안으로 들어오면, 고기와 각종 메뉴를 살 수 있는 홀이 나온다. 

조형물

 
 
고기와, 모둠 쌈 재료, 주류 등이 차례로 진열되어 있었고, 고기 가격이 막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고기 상태는 좋았다.

가게 내부 모습
매장 내부

 

채소들
모둠 버섯, 소세지 등

계산대 앞에는 이런 큰 새우도 팔고 있었다.

새우
새우

 
라면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고기를 먹고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 또 과자나 쫀드기 류도 구비되어 있었다.

라면
라면

 
고기 및 재료를 구매하고 나면, 코너에 셀프바에서 필요한 쌈 채소와 소스들을 덜어갈 수 있다. 학교 다닐 때 먹던 작은 식판에 담는 것이 나름의 재미가 있었다.

셀프바
셀프바

 

집기류


 
필요한 것을 들고, 직원분께서 알려주신 텐트에 들어왔을 때, 꽤 넓고 쾌적한 느낌을 받았다. 안에 선풍기나 에어컨도 있어 더운 여름에도 충분히 이용가능하지 싶다.
 

텐트안

 
 

내부 모습

 

내부에 일회용품이나 휴지 등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일회용품 등

 
 
확실히 직접 불판에서 숲불에 구워 먹으니 맛있었고, 굽는 곳에 환기장치가 잘 되어있어 연기도 많이 발생하지 않아 좋았다. 

고기
고기2
구운 고기

 
고기를 먹은 후 라면을 먹을 때, 직원 분에게 요청하면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아래 장치를 가져다주신다.

라면

 
확실히 센 불에 바로 끓여 먹으니 맛이 없을 수 없었다. 

끓인 라면

 
나갈 때 보니, 저녁에는 2인 패키지로 식사가 아닌 불멍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았다.

불멍

 
 
입구 앞에 있는 아이스크림 서비스 같은 소소한 이벤트들도 있었다.

서비스 아이스크림

 
 

💬 총평 및 추천 포인트

작년에 한번 방문하고, 올해 한번 더 방문했던 도시별장은 가게 이름 그대로 도심 안에서 글램핑 감성과 바비큐 조합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비용적인 부분이 막 저렴하지는 않더라도 비용을 상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혹여 김해나 근방에 사시는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